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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COLOR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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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자인앤 작성일16-12-23 10:25 조회7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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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파란색은 폄하되어 왔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파란색은

 진정한 색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흰색, 검은색, 노란색, 붉은색만을 진정한 색으로 여긴 것이다.

염료 기술의 문제도 있었다. 염색공들과

화가들은 파란색을 제대로 염착시키지 못했다.

파라오 시대의 이집트만이 파란색을 피안彼岸의 색으로 여겼다. 

그들은 구리로부터 이 염료를 제조해 냈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파란색이 야만인들의 색이었다.

그것은 아마도 게르만족 사람들이 유령처럼 으스스한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얼굴에 청회색 가루를 바르고

 다녔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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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와 그리스어에서 [파랑]이라는 단어는

그 의미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았고,

회색 혹은 녹색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파랑]이라는 단어 자체가 게르만어에서 온 것이다.

로마인들은 파란 눈의 여자는 천하며, 파란 눈의 남자는

 거칠고도 어리석다는 편견을 지니고 있었다.

 

한편 성경에서는 파란색이 언급되는 일은 드물지만,

 푸른 보석인 사파이어는 가장 귀한 보석으로 여겨진다.

 

파란색에 대한 멸시는 서양에서는 중세까지 이어진다.

빨간색은 선명할수록 더 큰 부의 상징이 된다.

따라서 빨간색은 사제들. 특히 교황과 추기경의 옷을 물들였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은 역전된다. 남동석, 코발트, 인디고 덕분으로

 화가들은 마침내 파란색을 염착하는 데 성공한다.

 파란색은 성모의 색이 된다. 성모는 파란색 외투나 파란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처럼

성모와 파란색이 연결되는 것은 성모가 하늘에 살기

 때문이기도 하고, 파란색이 거상居喪의 색인 검은색열로

간주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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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체에 스터코를 파란색칼라를 조색하여 마티에르형식의 헤라터치작업 후 샌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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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단색으로 칠한양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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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칼라로 마티에르 기법으로 칠해진 청색벽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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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이스 산토리니의 다양한 벽체 칼라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었다 그중 단연돋보이는 파란색문들